여유롭고 한적한 춘천카페 _ 릴즈커피 [ reels coffee ]

 

춘천으로 이사와서 집수니생활 4개월차...

그나마 움직이는거라곤 카페 뿌시기 정도? ㅋㅋㅋ

춘천와서 정말 좋은것 하나가

분위기 좋고 이쁜 카페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넘쳐난당 흐흐

 

일단 어제(도) 다녀온 춘천카페  " 릴즈커피 " 를 소개해보려한다.

 

 

 

 

집과 가깝고 분위기 좋고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어서 종종 방문하는 릴즈커피.

 

 

 

가족단위로 와도 앉을수 있는 큰테이블의 자리는 이미 만석

그러나 카페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넉넉해 못앉고 돌아가는일은 없을듯

 

 

 

 

이쪽 창가자리도 넘나이쁜것

아직 한번도 앉아보지 않았다

(그러니 다음번에 또 와서 앉아볼것이당ㅋㅋ)

 

 

 

 

카운터와 커피는만드는 공간이다

진짜 내가 추구하고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역시 simple is best

 

 

 

 

뭘먹을까나~ 주문부터 해봄시다

카운터에서 우릴 반겨주는 그루트와 여왕님ㅋㅋㅋㅋ

턱괴고 있는거 왤케 기여움?

심지어 머리에선 스투키가 자라고있다

 

 

 

 

커피와 티, 커피를좋아하지 않는분들도 마실만한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

여름시즌이라 메뉴에 팥빙수도 추가요

일단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모카를 주문했다

 

 

 

 

쇼케이스에는 주스들과 맥주들이...!!!!!!

언젠간 꼭 맥주를 마시러 오리라....

올때마다 차나 자전거로 오기때문에 술은 바이바이 ㅜㅜ 흑흑

커피나 마시자

 

 

 

 

야외테이블에 잠시 앉아서 마시기로했다

짠.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와 모카.

지난번에 먹은 미숫가루라떼도 증말 꿀맛

 

 

 

 

카페 구석구석 구경중

실내에는 요로케 한켠에 악세사리를 진열해놨다

가격표가 있는걸보니 판매도 하는걸로 추측됨.

 

 

 

 

안쪽에 화장실도 있고

 

그러고보니 이곳 릴즈커피의 매력은

벽에 무심하게 슥슥 쓴것같은 글씨들이 포인트랄까

 

 

 

 

춘천카페 릴즈커피의 영업시간은 오전11시 - 오후11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당

시내권에 있는 곳이 아니기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을듯

 

 

 

 

남편이 커피를 배운지 얼마 되지않아

진한 샷의 아메리카노를 잘 못먹는데 (커피초짜)

여기 사장님께서 그걸 기억해주시고 남은샷은 따로 주시기도 ^^

감사합니다 사장님~ 또 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