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잠깐 쉬는동안 지금아니면 언제 여행가나싶어서 남편과 훌쩍떠난 국내여행 심지어 둘다 처음가본다는 안동 여행가면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카페 ㅋㅋㅋㅋㅋㅋ 일정에 카페없으면 서운함 맘에안들면 아이짱남 다행이도 굉장히 맘에드는 카페 발견해서 아이신남 :D 396 커피 컴퍼니 주차장 널널하고 평일이라 널널했음 카페 가기 직전에 밥을 먹고 온터라 빵은 슬프지만 패스.... 종류가 대땅많다 맛있는 것들이 잔뜩 하지만 오빠의 눈초리에 못이겨 커피만 주문햇다 남편아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놓은거 보니 웃기넹 마시는건 뒷전이고 이쁘게 찍고싶다며 요리조리 찍었던 내모습을 상상하니 괜히창피스럽 ㅋㅋㅋㅋㅋㅋ 이쁘기도하고 맛도좋음~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좀짱났지만 (날씨에따라 기분달라짐) 좋은카..

결혼하고 첫 크리스마스다 요즘은 왠지 그 성탄절 특유의 분위기가 사라진거 같아 좀 아쉽... 남편과 특별한 계획은 없던터라 내가 제일 좋아라하는 카페투어를 하는것으로 만족하기로ㅋ 결혼하고 남편에게 참으로 고마운건 내가 하자는거 가자는거 다 오케이 해주는거 (갑자기 사랑고백ㅋ 스릉흔드♥) 카페 가기전 세차장갔는데 와우 세차하는사람 다몰렸는지 줄서있더라는 실내세차장은 포기하고 걍 일반 셀프세차장에서 손꾸락 얼어가며 열심히 세차완료 (바닥이 얼어서 열번은 넘어질뻔) 진빠지고 당떨어졌으니 나를 얼른 카페로 데려가라 남편아!!! 그리하야 도착한 춘천 거두리에 위치한 블리블리 오잉 블리블리... ? 임블리화장품인줄 ㅋㅋㅋㅋㅋ 뭐 일단 들어가보쟝 여긴 카페안에 들어가서 더 안쪽에 위치한 실외자리인데 추워서 못나감 실..

언젠가 깜깜한 저녁에 차타고 가다가 가게안 조명이 너무나 이뻐서 저긴 꼭 가봐야지 했던곳임 (사실 카페인지 뭐인지도 모르고ㅋㅋ) 요즘나란사람 평일이 쉬는날이다보니 오히려 좋을때도 많다 일단 어딜가도 한가하다는거? 병원 은행 문안닫는거? ㅋㅋㅋㅋ (좋은쪽으로 생각하자 주륵...) 뭐 무튼 한가한날엔 카페방문필수니께 드뎌가봄 온의동에 위치한 춘천카페 레미니센스 최근에 생긴 카페인듯 엄청 깔끔깨끗 그리고 따뜻한느낌 공간배치 넓직~ 베리굿 요즘 사랑에빠진 휘낭시에♥ 당케당케~!! 당근케이크도 요로코롬 있었으나 카페에 머물수 있는시간이 별로없었으므로 커피만 마시는걸로 ㅜㅜ 원목의자와 조명이 넘나 이쁜것 따뜻함이 배가 되는듯 낙엽이 깔린 가을풍경과 찰떡인 카페인테리어 요거요거 낙엽과 넘나 잘어울리는것 볼일을 보러 ..

화창한 어느 가을보다도 더 가을스러운 10월 마지막주 주말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음 눈이 닿는 곳곳마다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우릴 반겨주었당 예전엔 이쁜줄 몰랐던 단풍이 나이드니 왜이리도 이쁜지...ㅋㅋ 더욱이 단풍명소인 설악산이 눈앞에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친구들은 1일2카페도 가능하기에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가야한다는 카페로 안내함 와이에이티 YAT You Are Thirsty 너는목마르다 그렇다 우리는 목마르다 ㅋㅋㅋㅋㅋ 설악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고 주차는 카페위로 좀더 올라가면 있는 콘도주차장을 이용 알록달록한 단풍숲에 차분한 카페외관이 더욱 돋보임 오전 일찍 방문한 탓에 쌀쌀하기도하여 모두가 따뜻한 라떼로 주문함 창가 자리에 앉아 가을볕을 제대로 만끽함 요로케 앞마당도 있다 저기서 마셔도..

엄청난 묵은지 포스팅 지난번 태안여행갔을때 둘째날 방문했던 트레블브레이크커피 우리가 묵었던 글램핑 장소와 거리가 꽤 멀어서 갈까말까 했던곳임 그러다 해장도 하고 전날못캔 조개도 캘겸 안면도 방향으로 더 내려가기로 결정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속풀이 제대로하고 조개도 캐고나니 이젠 좀 쉬어야겠슴 하던 찰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카페가서 쉬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앞에 도착하면 노란색의 대형 패브릭포스터가 뙇 간판인가봄 근데 위치가 엄청 의외의 곳임 카페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이 될만한 꼬불꼬불 시골길? 산길을 가다보면 카페가 나온당 카페를 올라가다보면 야외테라스가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프리하게 자리잡고잇음 이제까지 다녀본 카페와는 색다른느낌 꽤 많은 계단으로 올라오면 주문할수있는 메인건물이 나온다 이날 날..

얼마전 남편과 함께하고있는 모임에서 제3회 힐링캠프를 다녀왔음 (엄청 많이 다닌것같은데 정식으론 이제3회ㅋㅋ) 모임의 멤버가 차례대로 가이드(기획자)가 되어 모든 일정을 기획한뒤 나머지 멤버들은 그 일정대로 움직이기만 하면되는 그런 구조 ㅋㅋㅋㅋㅋㅋ 이번여행은 3번째 순서의 친구가 기획한 '태안 힐링캠프' 역시 남자멤버들과는 다르게 카페가 일정에 꼭 있다 젤조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