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피스를 위한 여행, 강원도립화목원

2018. 7. 25. 22:14방방곡곡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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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직장인만큼 스트레스를 갖고있다는건

백수들은 대부분 공감할것이다......

내가그렇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뭐

내맴임

'ㅡ'

 

그리하여 이래저래 이너피스~가 절실하여

집에서 차로 십분거리에 있는곳으로 떠났(?)다 ㅋㅋㅋ

 

강원도립화목원

 

지나다니면서 꼭가봐야지 했던곳. 드뎌 방문!!

 

 

 

입장료는 어른기준 1000원이다

무려 천원!!!!!!!!! 엄청나게 저렴쓰

왠만한 수목원은 거의 7,8천원이던데

개인이 하는곳이 아니라 도에서 운영하는곳이라 그런것같당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강원도립화목원 안내도와 운영시간이 게시되어있다

 

 

 

 

숲해설도 필요에 따라신청하면 될것같음

나는 오로지 이너피스를 위한 여행이므로 패스

 

 

 

 

 

 

진짜 더워도 너무 더운 올여름

이런 분수만 봐도 넘시원하다

이날도 진짜 무쟈게 더워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쭉 둘러보다가 발견한 반비쉼터

그늘도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하게 도시락같은거 싸와서 먹으면 딱일것같음

 

 

 

 

메타세콰이어!!!!

남이섬이었나 어디선가 한번봤고 두번째다 ㅋㅋㅋㅋ

올곧게 쭉 뻗어있고 진짜크다ㅋㅋㅋㅋ멋있음

 

 

 

 

이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있음

나무이름은 버즘나무

110년이나 된 나무라고한다

천년이 지나도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다

 

 

 

 

쭉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들른 임산물판매장에서 만난 냥이

ㅋㅋㅋㅋㅋ

사장님만 졸졸 따라다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기엽

 

 

 

 

생각보다 구석구석 구경할것도 많고 넓어서 시간가는줄모르고 다녔음

그러다보니 진짜 마음의평화가 찾아왔다 후후 : )

 

평소 수목원같은 곳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고요수목원, 장흥자생식물원, 벽초지수목원, 평강식물원 등등

여러곳을 가봤는데 다 각각의 매력이 있듯이

강원도립화목원 이곳도 이곳만의 매력이 분명 있었다

 

이너피스가 필요할때마다 들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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