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녹차빙수와 팥빙수, 태안 안면도카페_트레블브레이크커피

2018. 10. 31. 11:05차한잔의행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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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묵은지 포스팅

지난번 태안여행갔을때 둘째날 방문했던

 

트레블브레이크커피

 

우리가 묵었던 글램핑 장소와

거리가 꽤 멀어서 갈까말까 했던곳임

그러다 해장도 하고 전날못캔 조개도 캘겸

안면도 방향으로 더 내려가기로 결정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속풀이 제대로하고

조개도 캐고나니

이젠 좀 쉬어야겠슴 하던 찰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카페가서 쉬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앞에 도착하면

노란색의 대형 패브릭포스터가 뙇

간판인가봄

근데 위치가 엄청 의외의 곳임

카페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이 될만한

꼬불꼬불 시골길? 산길을 가다보면

카페가 나온당

 

 

카페를 올라가다보면 야외테라스가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프리하게 자리잡고잇음

이제까지 다녀본 카페와는 색다른느낌

 

 

꽤 많은 계단으로 올라오면

주문할수있는 메인건물이 나온다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고

햇빛도 따뜻하니 시원한걸 먹자며

빙수와 아메리카노로 통일

인원이 많아서 녹차빙수와 팥빙수

하니씩 주문하고 아메리카노도 주문

 

 

야외는 손님이 정말 바글바글햇는데

의외로 실내는 한산~

날씨가 좋으니 다들 나간듯

그러니 우리도 나감 ㅋㅋ

 

 

야외의 공간이 정말 많았당

올라오면서 봤던 패브릭돗자리가 있는곳과 다르게

뭔가 평상 마냥 ㅋㅋㅋ

천막이 사방에 둘러져있는

커플들이 욕심날만한 공간도 있음

우린 인원이 많으니 패스

(어차피 자리도 없었음..)

계단을 오르다보면 또다른 공간이 나옴

우리는 그곳에 자리잡앗당

 

 

 

급 빙수등장 ㅋㅋㅋㅋㅋㅋ

비쥬얼 미쳣.......

사이즈가 진짜 엄청남

6명이서 먹었는데 진짜 배불리 먹었슴

 

 

 

직접 뿌려먹을수 있게

우유와 연유가 따로 담겨있음

우리는 남기는거 싫어하니깐

다부어버림 ㅋㅋㅋ

 

 

입가심으로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이렇게 깔끔하게 종료

ㅋㅋㅋㅋㅋㅋ

우리처럼 많은 인원이 가도 충분한 공간이 있고

태안이나 안면도 쪽 여행자들

특히나 커플이라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만한

트레블브레이크커피

 

한가지 아쉬운건 계단이 좀 많아서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같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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