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집들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던 퀴어영화

2021. 1. 7. 12:18무비무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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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 있고 그걸 허무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저 역시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었죠 그중에 하나가 레즈비언들이나 게이들이 나오는 퀴어영화에요 퀴어영화라는 사실을 알면 괜히 보기 싫은 마음이 먼저 들어서 한 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서 우연히 본 영화가 즐거운 집들이입니다 원래 영화를 보기전 사전에 알아보는편인 아니라 전혀 모르고 봤네요ㅋㅋ





아마 미리 알았다면 이 영화는 안봤을거에요 바로 선입견때문이죠 하지만 선입견이 없기 봤더니 그냥저냥 볼만하더라고요 보기는 싫었지만 조금은 궁금했던 여자들간의 연애 이야기를 짧지만 재미있게 만든거 같아요 특별히 자극적인 장면도 없어서 평범한 사랑이야기로 보였어요 물론 여자들간의 연애라는 조금은 특별한게 있긴 했지만요ㅎㅎ





영화는 헤어진 연인을 친구 집들이에서 만나게 되고 옛연인의 애인까지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나름 결말이라고 하면 옛연인과 현재 애인은 이미 원나잇으로 아는 사이였다는점? 그게 반전 아닌 반전이에요





아무래도 퀴어영화다보니 배우들간의 연기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중요한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는 대제로 자연스럽고 괜찮아요 진짜 레즈비언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정도였으니깐요ㅋㅋ 앞으로 퀴어영화를 또 찾아서 볼지는 모르겠지만 배우 임채영, 김정윤이 나오는 작품은 찾아볼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남자들이 나오는 퀴어영화는 아직까지는 무리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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