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남는거맛집(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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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탄현에서 땡초우동 '가장' 잘하는집
코로나가 심하지 않던 시간에 우연히 2차로 들렸다가 발견한 맛집이 하나 있었죠 바로 일산 탄현에서 땡초우동을 가장 잘하는 집이에요 이름은 땡초우동 일산 탄현점이에요 처음은 기억이 없는 2차에 가서 가물가물했는데 저보다 조금 나았던 와이프 기억에 맛이 좋았다고 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다시 방문했어요 가게 이름이 땡초우동이라 단순 우동집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포장마차 비슷한 술집이라고 보면 돼요 메뉴판을 따로 찍어놓은 게 없지만 메뉴도 여러 가지 많아요 어묵탕, 짬뽕탕 등등 더 먹어봤는데 대체로 평균 이상의 맛이에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쉽게 가기 어렵겠지만 코로나가 사라지고 나면 꼭 가보세요 특히 동네에 사는 분들은 정말 강추해요!! 다시 메인 음식인 땡초우동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면..
2021.01.06 -
일산 백석맛집 술집인데 파스타가 맛있는 규니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예전에 다녀온 맛집을 사진첩에서 찾아서 보고있네요ㅠㅠ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요즘 시국에 오늘도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끄적이고 있어요 오늘은 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규니스라는 가게에요 메뉴만 보면 파스타 가게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가면 술집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게에요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 거예요 물론 지금은 술집을 쉽게 갈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 아쉬울 뿐이에요 저랑 와이프는 처음에 술집인지 모르고 파스타 먹으러 가서 처음에 많이 당황했어요 들어가서 보니 가게 분위기는 정말 술집이더라고요 술을 마셔야 하는 분위기였지만 차 때문에 아쉽게 포기하고 매콤 크림 로제 닭갈비랑 매콤 크..
2021.01.05 -
누구나홀딱반한닭 일산점 맛과 포장할인 4000원까지 미쳤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외출은 커녕 외식도 못하고 있는건 다들 똑같죠? 이럴때는 역시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는게 최고 아닐까요? 각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들이 하나씩은 존재하잖아요 보통 닭요리는 전부 잘먹지만 그중에서도 치킨을 가장 좋아해요 특히 양념치킨은 안먹어본게 없을정도인데 살다보니 안먹어본것도 생기더라고요ㅋㅋㅋ 오늘 소개할 치킨이 딱 그랬어요!!! 요즘 밖에 나가는건 운동하는거 말고는 크게 없는데 우연히 새로 오픈한 치킨집을 발견했어요 누구나홀딱반한닭 탄현점이에요 특히 포장밖에 할수없는 요즘 방문 포장시 무려 4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가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원래 이벤트 기간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였는데 코로나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시 내려갈때까지 이벤트는 계속..
2020.12.30 -
비비큐 치킨 메이플 버터갈릭 달아도 너무 달다....
요즘 먹었던 치킨은 아니지만 한 달 내내 먹어도 저에게 질리지 않는 메뉴가 치킨인데 한입 먹고선 주춤하게 만든 치킨이 나왔습니다 비비큐 치킨 메이플 버터 갈릭이에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면 대체로 먹어보는 타입이라 고민 없이 광희가 광고하는 메이플 버터 갈릭을 주문했어요 평소 매운 치킨이나 매콤한 걸 위주로 먹다 보니 이렇게 달달한 걸 먹어볼 생각을 많이 안 해봤는데 그냥 갑자기 생각날 때 있잖아요 제가 미쳤는지 이날은 아무 생각 없이 주문을 했어요 비비큐에 전화로 주문하는데 19900원이라는 소리륻 듣고 먼가 색다른 맛이겠구나 생각하고 시켰어요 포장해서 집에서 열어보니 일단 이렇게 한 조각씩 포장해 주는 치킨은 처음 봤어요 비주얼부터 달달한 느낌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냄새는 캐러멜 팝콘 향이 났는데 먹..
2020.12.20 -
엄마는 부대찌개 아빠는 닭갈비 괜찮았어요(막국수빼고)
맛있는 곳이 많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맛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춘천 하면 닭갈비고 닭갈비 하면 춘천이에요 춘천에서 태어나 살아본 경험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어디서든 닭갈비 맛 평가는 더 세게 하는 편이에요 많이 먹어봐서 대부분 맛있게 먹긴 하지만 맛있게 해주는 곳은 귀신같이 알아내거든요ㅋㅋ 그래서 괜히 갔다가 입맛이 상하면 서로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춘천이 아닌 지역에서는 조금 신중하게 가고 있어요 그건 일산에 와서도 마찬가지였죠 그렇다고 제가 엄청난 미식가인 것도 아니고 어지간히 맛만 있으면 돼지처럼 잘 먹는 편이에요 오늘 간 곳은 와이프가 운동하고 빵 사러 가는 길에 눈여겨봤던 엄마는 부대찌개 아빠는 닭갈비에요~ 보통 가게 이름에 메인 음식이 두 개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신기하게 여기는..
2020.12.19 -
일산 파스타 체인점이 이정도라고? 리얼파스타
와이프를 만나기전에는 파스타라는 메뉴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맛있는 집에서 제대로 눈을 뜨고나서는 와이프보다 제가 더 먹으려고 난리를 치고 있어요ㅋㅋ 그건 춘천에서 일산으로 이사하고 나서도 계속 되었죠 세상은 넓고 맛있는 파스타 가게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믿고 있기때문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게 일산 리얼파스타에요 가기전까지는 체인점인지 모르고 갔는데 기다리면서 봤더니 체인점이더라고요 일단 도착은 했으니 메뉴판을 보고 고르긴 했지만 체인점이라는걸 너무 뒤늦게 알아서 실망감이 조금 더 높아진 상태였죠 맛있다고 소문난 체인점 파스타를 먹고나서 기대을 만족 시켰던적이 크게 없었거든요 일단 시킨긴 했으니깐...전 차돌 매콤 크림 파스타를 와이프는 명란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7천원밖에 안..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