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행보카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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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크루아상이 있는 양구카페_러스틱컴포트
올해 내생일과 시어머님 생신이 하루차이!! 축하와 행복이 두배~였던 지난주말 시댁가족들과 함께 바람쐬러 카페갓뜸 새로생긴 카페가 있다고 하길래 가봄 러스틱컴포트 이름과 간판이 꽤나 느낌있당 양구가 시골이라는 인식이 아직 있긴 하지만 이런 세련된 가게들이 점점 생겨나는걸보면 괜히 설렘 >.
2018.09.04 -
빵과 커피의 찰떡궁합 춘천카페_파머스가든
태풍 솔릭이 접근하기 직전이었던가 그래서 그런지 하늘이 아주 꾸물꾸물 우중충 간만에 외출이었는데....또륵 어차피 실내라 상관없지만ㅋㅋㅋㅋㅋ 이런날엔 빵수니에겐 빵을 먹어줘야 기운이 난다죠? 그래서 드뎌 방문한 파머스가든 가끔 남편과 소양댐쪽으로 드라이브 갈때마다 봤던곳이당 큰길가에 노란지붕이라 눈에 확띄는 외관 그리고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과 앞마당(?)이 인상적. 딱 들어서는 순간 고소한 빵냄새가 엄청나게 코를 자극함 끼얏 빵종류도 많음 전부다 먹고 싶었으나 점심먹고 바로 갔던지라 하나만 고르기로 ㅜㅜ 양파크런치로 선택~! 파머스가든의 베스트메뉴인듯함 태풍때문에 손님이 없을줄 알았는데 사진 반대편쪽엔 거의 가득했음 같이간 동생은 플레인요거트스무디, 나는 아이스라떼 사실 커피맛은 그럭저럭 아 근데 요거요..
2018.08.27 -
제주 서귀포카페, 해안도로앞 카페_카페봉봉
지난 가족여행때 2박3일간 묵었던 숙소가 서귀포 남원읍쪽이었음 굉장히 조용하고 제주스러운 동네. 여러번 제주를 방문했지만 가장 만족스러웠음 그러나 7월에 제주를 여행한다는건 참으로 힘들다는것을 깨달았다고한다 (올여름이 젤 더워서 일지도.....) 어쨋든 여행을 왔으니 바다는 구경해야쥬 해안도로따라 드라이브를 하던중 발견한 카페 카페봉봉 해안도로 바로옆에 위치하고있다 사진엔 없지만 정말 도로 건너가 바로 바다....!!!!!! 이날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워낙 분탓에 바다사진을 안찍었나봄 차분한 외관과는 다르게 알록달록한 우산이 천장에 쫙 펼쳐져있음 요런 인테리어는 첨봄ㅋㅋㅋ이뿌리~ 주문하고 둘러보니 한쪽벽면에 책이 어마어마하게 있다 아이들이 볼만한 책들도 있어 어른들이 음료먹는 동안 어린조카들이 심심해하지..
2018.08.21 -
제주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우유카페_ 우유부단 크림공작소
연애시절부터 결혼하고난후에도 설탕부부의 제주사랑은 멈추지않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다양한 카페를 가보지못한것같음 (지극히 내생각) 지난번 둘만의 여행에서 우연치않게 발견한 우유부단 크림공작소 중앙로점 성이시돌목장에 있는 우유부단 카페는 진즉 알고있었으나 요로케 제주시내에도 있는줄은 몰랐따능 여행 루트에 성이시돌목장까지 갈 일은 없기에..... 코앞에 있는 이곳에서라도 맛만 보자고 남편 꼬셔서 드루감 메뉴구성은 우유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커피가 있음 우유카페를 왔으니 당연히 이곳의 시그니처인 밀크티를 먹어야겟쥬? 자리를 잡고 카페구경~ 팩우유 모양의 인테리어가 눈에띈당 센스만점!!!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어 자연채광이 제대루 들어옴 짜란~ 밀크티와 우유커피 유리보틀에 담긴 밀크티 넘나리 귀엽뜨 ..
2018.08.19 -
럭셔리한 분위기와 넓은공간 양주카페_소셜클럽 더블킹
나홀로 친정에 놀러간 어느날, 아빠를 제외한 우리가족은 카페가는걸 좋아함 나와 언니와 엄마가 가자고하면 아빤 어쩔수없이 자동으로 따라오심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집보단 카페가 시원하니께~ 친정동네는 증말루 카페가 읎다.... 그냥 흔하디흔한 프렌차이즈카페 몇개와 그나마 있는 개인카페들도 규모가 작아서 잘 안가게됨 근데 집근처에 겁나큰 카페가 생겨버림!!!!! 소셜클럽 더블킹 SOCIAL CLUB W.KING COFFEE 시집가고나니 동네가 점점좋아지고있뜨 ㅜㅜ 핳 이러니 안갈수가 있나 원래 이곳에 가구점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럭셔리한 카페가 생긴건쥐 들어가자마자 두눈똥그래짐 일단 넓고 탁트인 높은 천장 그리고 다 앉고싶은 소파들까지!!! 겁나 고급지다 고급져 >
2018.08.16 -
달콤한 수박쥬스가 맛있는 양구카페_달콤한스푼
시부모님의 해외여행으로 빈집이 된 시댁. 남겨진 동물들의 집사가 되기로함 (강아지, 고양이, 닭, 농작물까지....) 그리하야 잠시 귀농생활을 하게됨 시댁은 내가 살고있는 춘천과 가까운곳에 있는 양구 귀농1일차부터 우리부부는 아침형인간이 되어 애들밥주고 하우스작물에 물주는 일을 시작함. 일찍일어난 탓에 하루가 길어져버림 ㅋㅋㅋㅋ 달달한 무언가가 땡기기에 남편꼬셔서 카페로 꼬우! 남편이 한번 가봤는데 맛있었다고 하여 들어간 양구카페 달콤한스푼 보자마자 선택한 보기만해도 시원한 수박쥬스!!!!!! 이외에도 여름에 즐길수있는 메뉴가 굉장히 많음 케이꾸도 먹고싶었으나 얼른먹고 가야했기에 음료만 주문함....주륵 요즘은 어느곳이나 그렇겠지만 양구카페 달콤한스푼도 매장내 플라스틱컵 사용금지를 잘 시행하는것같았당 동..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