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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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동수리막국수, 요즘같이 더운 날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양구 동수리막국수, 요즘같이 더운 날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많은 분들이 막국수 하면 자동적으로 춘천을 떠오르실 텐데요, 물론 춘천도 맛있지만 저는 양구 막국수가 더 맛있고 좋습니다 양구에도 유명한 곳이 많지만 저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양구 동수리 막국수!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 와이프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막국수가 최고 아니겠어요? 대부분 왼쪽 건물에서 먹지만 자리가 없으면 오른쪽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가 좋겠죠? 분명 밖에는 차나 손님들이 없었는데 안에는 거의 전쟁터였습니다 저희가 앉을 자리가 없어서 사장님이 급하게 자리 하나를 치워주시면서 방금 전까지 단체 손님이 있었다고 하시네요ㅎㅎ 점심시간 지나서 온 게 신..
2018.08.12 -
연탄구이 양구 꼬꼬닭발, 소주를 부르는 맛 느낌 오시죠?
연탄구이 양구 꼬꼬닭발, 소주를 부르는 맛 느낌 오시죠? 2박 3일 귀농생활 중 술 한 잔이 빠질 수는 없겠죠? 어떤 걸 먹어볼까 와이프랑 고민하다가 국물 닭발을 먹기로 결정!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양구에는 2개의 국물 닭발집이 있었습니다 전화해보니 한 집은 폐업했고 한 집은 국물 닭발이 안된다고 해서 잠시 고민 끝에 어머니랑 제가 종종 먹었던 연탄구이 닭발로 변경ㅋㅋ 바로 출발했습니다! 양구 중심가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연탄구이 꼬꼬닭발, 문이 닫혀있는 게 아닌가 걱정하고 찾아갔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아직 오픈전이었지만 흔쾌히 사장님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ㅋㅋ 기쁜 마음에서 그랬는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흔들렸네요^^;; 항상 먹었던 무뼈닭발 ..
2018.08.11 -
양구 NO.1 내장국밥집 <옥천식당> 여길 아직도 안 가봤니?
양구 NO.1 내장국밥집 여길 아직도 안 가봤니? 부모님의 해외여행으로 귀농생활을 하게 된 설탕부부, 의도치 않았지만 이왕에 이렇게 된 거 2박 3일 동안 와이프에게 양구에 있으면서 꼭 먹어야 봐하는 맛집을 다 알려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순서는 뒤죽박죽됐지만 가장 먼저 들렸던 양구 NO.1 내장국밥집 이었습니다 양구 사람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저는 뒤늦게 알아서 열심히 뒷북치면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따로 알아본 건 아니지만 매형 말로는 예전에는 다른 곳에 있었지만 양구 시장이 현대식으로 정리하면서 이곳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머 지금 와서 이런 게 중요하겠어요?ㅋㅋㅋ 저는 지금도 너무 맛있게 먹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예전에 할머니가 운영하실 때는 지금보다..
2018.08.10 -
양구 맘스터치, 불사치킨 먹어봤는데 내 양념 누가 훔쳤나?!
양구 맘스터치, 불사치킨 먹어봤는데 내 양념 누가 훔쳤나?! 부모님의 해외여행으로 와이프와 함께 생각지도 않았던 2박 3일의 귀농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기르시는 농작물들 관리를 위해서 임시로 양구에 내려와있는데 따로 만들어서 먹는 건 귀찮아서 어떤 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랑 치킨이 먹고 싶었던 저의 생각이 맞아서 양구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랑 불사치킨을 먹기로 결정! 매운 걸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듯한 이름의 불사치킨! 이건 이름부터 매워서 다른 메뉴는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ㅋㅋ 매운 건 항상 진리고 사랑입니다♥ 양구에 왔다고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제가 좋아하는 처음처럼은 아니지만 참이슬과 함께 블랑을 사 왔습니다 소주 마시는 걸 좋아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2018.08.08 -
양구 우리가족 맛집, 수영 감자탕에서 해장했습니다
양구 우리가족 맛집, 수영 감자탕에서 해장했습니다 다들 가족들끼리 잘 가는 맛집 하나씩은 있으시죠? 부모님이 계시는 양구에 저희 가족들이 잘 가는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영 감자탕이라는 곳인데 뼈다귀 해장국을 잘하는 곳이죠 전날의 과음과 새벽부터 일했던 터라 해장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린 조카들까지도 좋아하는 수영 감자탕입니다^^ 그동안 오면서 한 번도 못 봤던 멘트가 이제야 보였습니다 간판 위에 있는 온 가족의 행복한 외식공간이라는 멘트였는데요, 저희 가족에게 딱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아직은 온전한 뼈다귀 해장국을 못 먹는 조카들을 위해서 2개는 맵지 않게 주문을 했습니다 누나랑 어머니 말에 따르면 이렇게 먹는 것도 맛있다고 하네요 조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먹었는데 너..
201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