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라의 색즉시공, 재미도 감동도 노출도 다 없다

2018. 11. 5. 09:58무비무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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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라의 색즉시공, 재미도 감동도 노출도 다 없다

 

 

여러분들은 색즉시공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당연히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영화가 생각나는데요
섹시 코미디 장르의 시작과 같았던 작품이라서 잊을 수가 없죠
그런데 얼마 전 비슷한 제목의 클라라의 색즉시공이라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바로 생겨버린 호기심 때문에 보고 왔는데 어후.....

 

 

보통 영화 제목에 본인 이름이 들어가면 주연급 출연은 당연하고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여기서 클라라의 분량은
정확히 따져보진 않았지만 2시간 가까운 시간 중에 많이 잡아도 15분?
대부분 중국 배우들이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클라라 이름 걸어서 한국에서 돈 좀 벌어보겠다는 생각 같은데
혹시 저같이 바보 같은 분들은 없으시겠죠?ㅠㅠ

 

 

우리나라에서 활동할 때도 항상 이슈가 됐던 건 노출 또는 선정적인 게 전부였는데
겨우 중국 가서 활동한다는 게 결국은 그동안 해왔던 노출팔이ㅋㅋ
감독도 클라라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지 첫 장면부터 마를린먼로 빙의로 시작!

 

 

저처럼 제목에 들어간 색즉시공을 보고 19금을 예상하신 분 손?ㅋㅋ
게다가 클라라까지 나오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셨을 수 있는데
일단 15세 관람가로 그럴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무턱대고 제목하고 배우에 낚여서 결제하는 일 없으시길

 

★팩트 체크★
잘 나간다는 외국영화도 잘 안 보는데 중국 영화는 오죽하겠어요?
역시 이번에도 저랑 코드가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그냥 클라라에 낚여서 보긴 했지만 너무 재미없더라고요,
코미디 장르라고 하는데 저는 하나도 웃기지 않았습니다^^
중국 영화의 특징인 오버하는 연기 스타일도 불편했습니다
대역인지 모르겠지만 노출도 엉덩이 뒤태 살짝 보여준 거 전부였고
여러모로 반드시 패스해야 할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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