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노출은 그저 미끼일뿐...

2020. 12. 3. 16:29무비무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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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었던 공포영화는 이제 더 볼 수 없어요 몇 편씩 나오기는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져 볼만한 영화가 그동안 많이 없었죠 머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 있어서 생각이 다를수는 있어요 암튼 큰 기대를 하게 만들거나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공포영화가 요즘 1도 없었어요 오늘 보고온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도 큰 기대는 없었고 예고편만 봐도 기대감을 주지도 못했던 영화였죠





그저그런 3류 공포영화로 생각될 수 있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를 아주 조금 남자들이 기대했던 구석은 바로 청불이라는 영화의 등급과 노출을 기대하게 만드는 낚시용 예고편 때문이었어요 제목에도 썼지만 노출은 그저 미끼일뿐이었네요...예상했듯이 한세민과 비비라는 배우가 노출 연기를 했지만 이상한 요가 동작을 동반한 괴이한 장면이라 야하다는 생각조차 저는 들지 않더라고요 그냥 이상한 장면처럼 보였어요...





언제부턴가 공포영화라는게 해괴망측한 장면들만 넣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는지 진짜 무섭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드는 장면만 득실되고 밤에 봤음에도 무서운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게다가 영화의 느낌도 B급이라 취향에 맞지 않더라고요 전작이 희대의 망작이라 그런지 조금 더 나아보이는 기괴한 효과까지 경험을 했습니다ㅋㅋ





영화에서 배우들 연기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 완전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잘한다는 말은 아니니깐 오해는 하지마세요ㅋㅋ 주연급 배우 몇 명을 제외하면 연기 경험이 많이 없어보이는데 이정도면 평타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게 볼 수도 있죠 전 중간에서 못하는쪽으로 살짝 기울긴 했어요




이미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존재하겠지만 아직 못본사람들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요 절대로 보려고 돈을 쓰는 어리석은 일은 저지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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