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혜의 나라 너무나 지독했던 삶속의 송지인

2020. 12. 16. 16:06무비무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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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지금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이유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거에요 저처럼 직장인들은 직장인 나름대로 자영업을 하는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어제 영화로 본 성혜의 나라는 취업 준비생 성혜가 보여주는 이야기에요 어쩌면 요즘 같은 사회 분위기를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영화를 보고있는데 왜 현실을 보고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성혜의 나라, 어떤 사람들은 지금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을 너무 극단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이런 부분들이 현실적이라 들어가는 생각도 분명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성혜의 나라라는 영화로 처음 알게된 배우 송지인, 그동안 쌓인 필모도 많지 않아서 더 놀랬어요 주연으로 나온건 이번 작품이 유일하더라고요 반지하 월세로 사는 스물아홉 취준생 성혜를 너무 잘 연기했어요 힘든 시간의 표정에서 보여준 살짝 눈 풀린 연기는 성혜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들어요 흑백 영상이었다는점이 더 영화에 몰입할수 있도록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보는내내 현실적인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과 공감가는 마음으로 영화를 봤어요 러닝타임동안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남이 재미있게 봤어도 내가 재미없으면 그건 재미없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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